System Idle Talks 23

리눅스 운영체제는 데스크탑 분야에서는 경쟁력이 없었습니다. 왜죠?

https://www.youtube.com/watch?v=MShbP3OpASA 팔로 알토 센터의 ACE 학생들은 지난 6월 14일에 리누스 토르발스와 인터뷰 및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리누스가 엔비디아를 언급하며 과격한 제스처(ㅗ)를 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아래는 유튜브 영상의 23분 45초 부근부터 볼 수 있는 대화인데 음미할 만해서 나름 공들여 번역해 봤습니다.질문자: (전략) 리눅스 운영체제는 서비스 분야에서 부정할 수 없는 업계 표준이죠. 또 일부 모바일 기기들에서, 또 네트워크 브릿지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 한 번도 데스크탑 분야에서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지요.리누스: 네.질문자: 왜죠?리누스: 그건 리눅스에 있어 제 개인적인 실패입니다. 리눅스가 시작한 분야..

990원짜리 채소모듬

단상. 요즘 건강을 좀 챙기고 싶어도 건강 해칠 기회만 늘어나고, 야식에 채소를 곁들여 먹고 싶어도 요리할 공간이든 보관할 공간이든 없어서 짜증이 치밀어오르고 있었는데, 오늘 이마트에서 이런 걸 찾아냈습니다. 점원의 말을 듣고 990원짜리 채소모듬이라구요?! 하고 달려가 발견하고 꽤 놀랐습니다. 꽤 시장 요구에 맞춘 조합이기도 하고, 이런 걸 990원에 내놓겠다는 발상도 평범하게 보이지는 않았으니까 말이죠. 그러나 여기서 첫째. 이게 제대로 된 채소를 손질한 건지는 의문이 듭니다. 애초에 상품성이 최고로 좋은 것들을 알맹이만 추려서 시장에 내보내는 판국에 이제 다 버리지도 못할 양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다구요. 그 좋은 것들과 이게 비교가 되리라고 믿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둘째. 이런 식으로 잘 가져다 ..

어느 스마트폰 제조사의 스마트한 회의

"오늘도 유저들 항의가 만만치 않아. 이미 나간 폰에 진저브레드인지 뭔지를 업그레이드해 달라는 모양이야." 홍보과장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부장이 운을 떼었다. 누구 하나쯤 나서기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과장들은 다들 부장의 심기를 건드릴까 입을 다물고 있었다. "게다가 신모델도 발적화 개적화 이런 소리가 돌고 있어. 기자들도 대놓고 그래. 자료 효과가 예전같지 않아. 기계를 샀으면 돌아가는 게 원래 그게 그거지 그 가격에 뭘 기대하는 거야? 내가 써 보면 우리 제품도 괜찮던데, 당신들도 안 그래? 문제가 뭐야?" 이쪽 과장은 거의 다 지겹도록 밤 새 가며 마감 맞추던 선후배 동기였다. 그 중에서도 제일 독한 사람들만 남아 있었다. 그러나 부장은 아니었다. 부장급 이상 나이에서는 다 그런 식이었다...

스마트폰 기본앱, 너희들이 루팅에 큰소리 칠 자격 있느냐

기본 앱이란 무엇인가오늘은 노트북 컴퓨터 얘기를 해 보려고 한다. 일이 조금 많은 사람은 두 개씩 굴리기도 하고, 한 달에 하나씩 사들여 모으거나 되파는 사람도 있다. 요즘 세상에 노트북 컴퓨터 하나 안 가진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나도 3년째 쓰던 것이 낡고 화면이 얼룩지고 키보드가 안 눌리는 현상이 종종 나타나는 데다 배터리 수명도 다해서 최근에 새 시스템을 장만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KT나 SKT, LG U+ 인터넷을 써야 한다. KT에서는 KT 인터넷 망에 호환되는 전용 유무선 랜카드가 내장된 컴퓨터만 쓸 수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일단 일정 돈을 내고 랜카드를 인증받은 후에 KT에 돈을 더 내고 유무선 랜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모든 유무선 통신기간망 사업자..

당신을 스마트폰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자작입니다. 2009년 여름에 한참 유행한 당신을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시리즈입니다. 쓰다 보니 특정인 등을 디스하는 것처럼 되어서 유감스럽습니다. 'ㅁ' 이 시리즈가 원래 그래요. 스마트폰 공부 절대~ 할 필요 없습니다. 매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스마트폰 전문가가 되기 위해 추앙해야 하는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 중에서는 맛폰갤과 파코즈나 클리앙를 꼽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들을 꼽다가는 다른 스마트폰 전문가들에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사이트는 세티즌입니다. 세티즌에 대해 전혀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리뷰 기사 한 줄 안 읽어도 됩니다. 국내 블로그에서는 함디갤보다 코모생을 추앙하고. 뉴스에서는 무조건 엔가젯이나 맥루머즈같은 외국 블로그 이름을 대십시오. 이도 저도 다 싫으면..

난 여기를 나가게 해 주세요!

자작. 아시다시피 이건 = 가슴 만지게 해 주세요! (시노) + 장비를 정지합니다. (하프라이프) 제대로 병맛 나는 뻘 포스팅입니다. 보시다시피 감상 포인트는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로운 표정을 짓고 장비를 정지하지 못하는 뱌쿠렌 기대감이 가득한 눈빛으로 죽음을 예견하고 탈출을 기도할 것을 선언하는 시노 반갑게 웃으면서 행정관을 탓하는 뱌쿠렌 심드렁하게 모든 게 제대로 되어 간다고 말하는 뱌쿠렌 탈출을 포기할 것을 권유하는(...) 뱌쿠렌 웃으며 미친 짓을 선언하는 시노 활짝 웃으며 안 된다고 말하는 뱌쿠렌 호옹이 드립을 시전하는 시노 라고 하려고 했는데 이미 감상 포인트가 아니라 컷 해설. 이건 미친 짓이야. 난 블로그를 나가겠어!

웹 표준 준수하게 해 주세요!

(자작/패러디/패러디) 이것이 KISA 앞에 선 사용자와 개발자의 모습입니다. 아 물론 KISA와 사람들이 눈깔괴물(?)은 아님 우리나라 웹의 보안 강화를 빙자한 깡패 짓거리와 그 결과에 대해 참고할 만한 사이트/페이지. 오픈웹 http://openweb.or.kr/ 위키백과 표제어 "대한민국의 웹 호환성 문제" http://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의 웹 호환성 문제 저는 정말 지쳤습니다. 더 이상 떠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제가 개발하는 사이트는 IE8+/FF3.5+에 맞추고, 인터넷 쇼핑/뱅킹도 되는 대로 쓰렵니다. 이게 다 기득권 사업자와 기관의 몸부림, 보이지 않는 정경유착 아니겠어요. 니들은 그렇게 살다 죽어라. 아 물론 주변에 IE6 믿는 친구들은 진작에 모두 IE8..

스킨 계속 바꾸는 중.

끄응. 1. 소스를 올려도 벗어나지 않을 만큼 충분히 넓은 건 필수. 2, 난 그래도 3단이 좋고.... 3. Moving Box 괜찮은 것 같은데 내 취향보다 좀 단순해. 4. 색깔은 개인적으로 Life Stand B나 crystalBlue가 좋은데 너무 좁아. 5. 사이드바도 달고 싶다능. Divergence 계속 쓰려다 관뒀지. 6. Daily T가 괜찮은데... 얘가 제목을 소화를 못 한다. 그냥 하나 만들어 버릴까. (

System Idle Talks 2009.06.13

블로그에 8086 어셈블러 (NASM) 게시하기

앞쪽에서 말한 바가 있지만, 이건 그냥 이렇게 따로 써 놓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1. SyntaxHighlighter를 설치합니다. 설치되어 있으면... 뭐. 그렇죠. 설치하시려면, 뭐 들보 님의 지나간 덧글에도 있지만, 블루앤라이브 님의 포스트 http://zoc.kr/547 가 큰 참고가 될 겁니다. 2. 티스토리라면, 압축을 푼 파일을 업로드하고 HTML/CSS 편집에 이런 코드를 추가하셨겠죠? 그러면 좀 더 바꿔 주시면 됩니다. 강조한 부분 중 는 새로 들어갈 코드입니다. 는, 취향에 따라서 css 파일 중 원하는 모양을 고를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제가 위에 첨부한 파일도 업로드하셔야 합니다:D 그니까 실제로 이미 설치하신 분이 syntax brush 추가하시려면, 그냥 부분 넣..

System Idle Talks 2009.06.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