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 Idle Talks

PC문답 배턴 받았습니다 ㅠㅠ

어­리 2009. 5. 31. 11:44
0. 배턴을 주신 분의 PC 상태를 평가하자면?

자칭 어떤 미친개라는 분의 배턴을 받았습니다.

내 컴퓨터도 저럴 때가 있었지... (응?)


1. 현재 PC의 남은 용량은?

ㄷㄷㄷ.


CQ60-103TU 구매 당시 그대로 사용 중.
D 드라이브는 HP 복원용 드라이브.

고로, 내가 손댄 게... 없다;;


2. 현재 PC의 바탕 화면은?

ㄷㄷㄷ.


이런 걸 시키다니;;
배경은 몇 년 전에 내장산으로 단풍구경 가서 직접 찍은 사진.
윈도 기본 아이콘은 다 내놓고 쓰는 편이고,
설치 당시에 HP에서 주던 아이콘 두 개도 그대로 놔 뒀다...;;
FF와 OOo를 쓰고 있으며 MS Office는 안 쓴다.
60일 평가판 아이콘은... 그건 안 지웠기 때문에...........ㄺ
그 밖의 아이콘은 알아서 구경하세요.
어쨌든, 아이콘 총 26개.

윈도 사이드바는 너무 무거워서 안 쓰고 있다.

참고로 저 작업 표시줄은,
미친개님 (문항 가져오고 있는 중) + 내 블로그 (답변 작성 중) + 작곡 + 포토샵 (스크린샷 저장 중).
포토샵이 이미지 클립보드 사이즈를 알아서 읽어 줘서 편하다.


3. 바탕 화면의 아이콘 수는?

위에서 대답했어 임마. (사실은 그게 아니라 내가 아래에 무슨 답변이 있는지도 안 알아본..)


4. 바탕화면의 아이콘은 정리정돈 되어 있나요?

olym 폴더 치워야겠다. 수학올림피아드랑 정보올림피아드 때문에 만든 폴더라서.


5.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폴더를 공개해 주세요.

ㄷㄷㄷ.


위치가 C:\Users.. 안습이다. 뭐 그게 사실인데...

그러나 그걸 바라는 문답이 아닌 것 같아서 다시 펼쳐 보자면..


그래 미안... 난 Documents에 다 몰아 넣는 속성을 갖고 있다.
나머지 용량은 Pictures가 먹어치운다.

서비스. 내용물도 공개.


프로그램이 만든 폴더 빼고도 이것저것이다.

언제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며칠에 걸쳐서 정리했다.
(물론 그 당시엔 32.6GB도 아니었고..)

저 맨 아래에. '영화' 폴더가 좀 많이 잡아먹는다. 이미 본 영화도 있고 15GB.....젠장.
빨리 DVD로 옮겨 버려야겠습니다.

중간에는 'PROGRAM' 폴더가 있는데, 대개 인터넷으로 받은 프로그램들이다. 4.9GB....
그냥 다시 받으면 되겠지만 귀찮아서. ogg 코덱도 다른 버전이 두 개 들어 있다.

위쪽에 'BACKUPS' 폴더가 있는데 애가 10.6GB;;;;
그 중 200MB 제외하면 CD, DVD 이미지들이다. 불법의 온상이랄까.


..................너무 자세히 대답했나?


6. 몰래 숨겨 놓은 폴더가 있나요?

그런 거 안 키움. 있으면 나중에 컴퓨터 고장났을 때 안습이므로(-_-).


7. 휴지통을 공개하거라-_-;


나 스스로도 별 거 없다고 놀란.


8. 시작 버튼 -> 프로그램을 눌러 보면?

ㄷㄷㄷ.


1 / 3


2 / 3


3 / 3


4 / 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덱스가 [ n / 3  ]인데 사진이 네 장 들어갔다 멍뮈ㅋㅋ

진실은,

저 아이콘을 대충 보지 말고 이름을 잘 보면 겹칩니다.
실제로는 세 장 분량을 아주 약간 넘긴다능.

최근에 VS6를 재설치했습니다.
VS9 설치했다가 용량 압박 때문에 지웠더니 이뭐병 되어 버려서...


9. PC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쁜 점은?

이 랩탑 직전에 쓰던 데스크탑보다 전에 쓰던 데스크탑(-_-;)이 엄마 학원으로 건너갔는데...

게임 설치하는 인간, 네이트온 로그인하는 인간, 홈페이지 바꿔 놓는 인간,
심하면 휴대전화기 싱크(Sync) 프로그램 설치까지;;;;

뭐 몇 년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상태는 이뭐병이다.

어떻냐 하면: 학교의 실습용 컴퓨터(Win98이 설치된)보다 느리다. // 실습컴 내년에 바꾼다는군
XP 설치되어 있는데....

..랄까 원래 내가 쓸 때는 안 이랬어!!!!!! 매우 빨랐단 말이다!!!


지금 내 노트북은 혼자 쓰는 중. 가끔 가족들이랑 영화 볼 때 쓰기도 하지만 패스.


A. 배턴을 넘겨 줄 분은...

없습니다. 넘기고 싶어도 누가 받아야지..